광양경찰 옥곡파출소가 옥곡면 신금리에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열었다.

기존 옥곡파출소는 1981년 준공된 이후 37년이 지나 건물 노후화로 방문 민원인의 불편함과 열악한 근무 환경으로 신축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지난 11일 준공식을 가진 옥곡파출소는 올해 1월에 착공, 연면적 201㎡,  지상 2층 규모의 현대식 청사로 지어졌다.

준공식 행사에는 진수화 광양시 부의장, 옥곡중학교장을 비롯한   옥곡면 기관단체장 등 70여명이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박상우 서장은 “옥곡파출소 준공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살기 좋은 옥곡, 범죄 없는 고장을 위해 ‘제복 입은 시민’으로서 늘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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