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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쓰레기정책 로드맵 올 연말까지 수립공론화위, 왕지매립장 및 자원순환센터 방문한 뒤 전체 총회 갖고 권고안 논의
  • 조승화 기자
  • 승인 2018.11.0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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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쓰레기문제공론화위원회가 지난 8월 가동이 중단된 주암면 자원순환센터와 왕지매립장 현장을 방문하고 2일 전체 총회를 열어 분과별 협의를 가졌다.

순천시 최대 현안인 쓰레기 대란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 권고안이 올 연말까지 수립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순천시쓰레기문제공론화위원회(위원장 박상숙 순천대교수, 이하 공론화위)가 지난 8월 가동이 중단된 주암면 자원순환센터와 왕지매립장 현장을 방문하고 2일 전체 총회를 열어 분과별 협의를 가졌다.

공론화위는 그 동안 기획운영․시민실천․정책대안 등 3개 분과 회의를 통해 자원순환센터 문제점과 현주소, 매립시설의 활용 가능성 등을 점검하고, 신규 처리시설 설립의 방향 등을 논의해왔다.

공론화위는 향후 15년 간 운영계약을 맺었던 자원순환센터가 4년 만에 문닫은 사태는 운영사의 방만경영과 함께 쓰레기 처리시설 부족에 대한 대비가 부족했던 시의 정책실패에 원인이 있다고 진단했다.

앞서 지난달 24일 정책대안 분과회의에서는 공론화위원회가 최종 권고안에 담아낼 주요 안건에 대한 논의와 함께 순천시의 장기적인 쓰레기 처리 시설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

공론화위는 쓰레기 배출부터 수집, 운반 등 처리과정 전반에 대한 문제를 논의한 끝에 시설운영을 공공방식 또는 민간위탁 등 어느 방식으로 추진할 것인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만일 민간에 맡기더라도 공공성을 담보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마련이 선행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공론화위는 우선 순천시의 총체적인 쓰레기 정책의 방향을 결정하는 로드맵이 세워져야 한다는데 공감했다.

공론화위는 자원순환센터와 왕지매립장 등의 현장방문 후 전체회의를 갖고 최선의 권고안 마련을 위한 정책자료 검토와 이해관계자 및 행정일선의 여론수렴, 시민토론회 등의 절차를 추진키로 했다.

신규 처리시설 설치와 배출부터 수집, 운반, 처리 등 구체적인 프로세스가 적시된 쓰레기 정책 방향이 담김 최종 권고안을 올 연말까지 내놓기로 했다.

한편 순천시쓰레기문제해결공론화위원회는 지난 8월 자원순환센터 운영사인 순천 에코그린이 경영적자를 이유로 시설을 중단한 사태를 계기로 지역의 쓰레기 대란 해결 모색을 위해 발족된 민관 합동 조직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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