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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순천시 하수관로 정비사업 비리 내사...공무원-업체 유착관계 분석공사비 명세서 및 관급자재 대금, 공법 변경 서류 확보
  • 조승화 기자
  • 승인 2018.11.2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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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경찰서는 순천시가 특정감사를 실시해 수사 의뢰한 하수관로 정비사업에 대해 전반적인 내사를 벌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순천경찰서는 순천시 감사과로부터 지난 13일부터 과다 지급된 공사비 명세서와 관급자재 대금 지출 서류, 공법 변경 관련 서류 등을 확보해 분석하고 있다.

경찰은 시 감사과와 하수과 공무원 등을 참고인으로 소환해 공사와 관련해 감사를 벌인 경위 및 공사업체와 유착이 있었는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시의 수사 의뢰에 따라 자료를 확보해 검토하는 단계이며 혐의점이 포착될 경우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앞서 순천시는 연향·금당 하수관로 정비 공사 등 총 700억 원 상당의 하수관로 정비공사 4건 등에 대해 특정감사를 벌인 뒤 지난 13일 비위 사실에 대해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시는 지난 9월 20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연향·금당 하수관로 정비 공사를 비롯해 4건의 하수도 사업에 대해 특정감사를 벌였으며 시공업체가 관급 자재 사용 여부를 속이거나 설계변경 검토 소홀, 잉여 자재 관리 소홀, 기술자 업무 태만 등 총 9건의 비위를 적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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