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국가정원.

순천시가 세종대 관광산업연구소와 컨슈머인사이트에서 실시한 여행지 종합만족도 평가‘여름휴가’에서 1위에 올랐다.

세종대 관광산업연구소와 컨슈머인사이트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전국 17개 시도와 229개 시군구의 지역관광 활성화와 한국 관광산업의 성장을 위해 여행소비자 조사를 실시하고 평가결과를 발표한다.
 
조사기관에 따르면 ‘국내 여름 휴가 여행지 종합만족도’ 조사 결과 순천시와 제주도가 기초 부문과 광역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종합만족도는 여름 휴가를 보낸 지역에 ‘여행지로서 얼마나 만족했는지’와 ‘다른 사람에게 추천할 의향이 얼마나 있는지’를 합산한 것으로 순천시는 758점을 받아 1위를 차지하였다. 

순천시는 ‘여행자원 풍족도(놀거리․먹거리․볼거리․살거리․쉴거리)’와 ‘여행환경 쾌적도(교통환경․물가/상도의․청결/위생․편의시설․안전/치안)’에서 전국 평균에 비해 높게 평가받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 10월 전국 229개 지역의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인 트래블아이에서 플랫폼을 이용하는 여행자들의 빅데이터 분석 결과 ‘지역 호감도’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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