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류지 조성사업 마무리...3개월 간

동천 저류지 공사 현장.

순천시가 하천재해예방을 위해 추진중인 ‘동천변 저류지 조성사업’ 마무리 공사를 위해 내달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주차장을 일시 폐쇄한다.

시는 국가정원을 찾는 관람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공사 기간 동안 임시로 주차장을 이용하도록 했으나, 진출입로 포장과 주차장 골재 포설 등 공사 마무리를 위해 주차장 일시 폐쇄를 결정했다.

다만, 연말 ‘순천만 국가정원 별빛축제’기간 등 관람객이 일시에 늘어날 때에는 공사 중이라도 일부구간을 임시 개방할 계획이다.

한편 ‘동천변 저류지조성사업’은 지난해 3월 착공해 저류지 조성과 제방보강, 물넘이도로와 우회도로 등을 조성하면서 82%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올 연말 준공 목표로 주차장 진출입로 포장 등 마무리 공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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