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 간 한시적 운영

진도군이 12월 한달 동안 진도 시티투어 코스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주말동안 남악, 하당, 목포역을 경유해 진도군을 관광하는 ‘진도 시티투어 겨울여행’을 실시한다.

진도 시티 투어는 수도권 관광객의 접근성 개선과 전남 서남부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기획한 겨울여행 일일 관광 상품이다.

수도권 SRT, KTX 탑승객은 물론 남악과 하당을 경유하며, 목포시민도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 요금은 일반 7,000원이며, 초·중·고등학생은 3,000원, 군경과 경로, 장애우는 5,000원으로 진도군청 관광문화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시간은 오전 10시 남악(도청 앞 버스 정류장), 10시 30분 하당(기독병원 앞), 11시 목포역을 출발해 오후 7시 10분에 종료된다.

코스는 토요일과 일요일 차별화해 운영할 계획으로 입장료는 별도이다. 진도 시티 투어 문의사항은 진도군청 관광과(061-540-3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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