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희호텔에서 120여 명 성황 속 개최

광양매화축제가 제4회 트래블아이 어워즈에서 최우수 봄축제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광양 락희호텔에서 열린 수상식에는 8개 부문 24개 부문에서 선정된 지자체와 단체 등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시상은 ‘지역호감도’ 광역지자체 부문에서는 강원도와 전라남도가, 기초지자체에서는 여수시와 통영시가, ‘축제’에서 봄은 광양시, 여름은 공주시, 가을은 안동시, 겨울은 태백시가 각각 선정됐다.

‘음식’은 강릉시가, ‘특산품’은 순창군과 해남군이, ‘전통시장’은 수원시가, ‘관광시설’은 동해시와 강진군문화재단이, 합천군과 상주군, 서천군, 울산 중구는 ‘관광마케팅’부문에서 수상했다.

거제시와 고령군, 단양군, 포천시는 ‘관광컨텐츠’ 부문에서, 마지막으로 국내‘관광 선도기업’으로 남이섬이 수상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축사를 통해 “광양시가 관광자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하지만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와 어린이테마마크, 섬진강 뱃길복원과 함께 전국 최초 강마리나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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