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00만원 상당 건강음료 315박스...경로당, 경모정에 전달

광양시 공식 홍보대사인 이장호 영화감독이 지난 1일 5500만원 상당의 건강음료 315박스를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건강음료는 재단법인 이장호 아카데미와 사단법인 빛남 영화공동체대표를 역임하면서 업무협약을 맺은 제약회사인 ㈜아리바이오를 통해 지원됐다.

기부 받은 음료는 광양읍, 봉강면, 옥룡면 등 총 12개 읍면동 경로당과 경모정 어르신들에게 1박스(50병)씩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장호 영화감독이 지역사회에 어려운 사람들에게도 나눔 사업을 더 확대해 나겠다고 말해 기부식에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장호 영화감독은 “평소 광양시 홍보대사라는 직책에 감사함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에 전달한 건강음료가 어르신들이 겨울을 잘 이겨낼 수 있는데 보탬이 되길 바라면서 광양시를 위해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7월 광양시홍보대사로 위촉된 이장호 영화감독은 문화, 예술,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광양을 알리기 위해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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