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전체기사 정치
"수산물특화시장 갈등, 여수시가 해결해야"주종섭 여수시의원, 정례회 10분 발언
  • 조승화 기자
  • 승인 2018.12.05 11:02
  • 호수 0
  • 0면
  • 댓글 0
주종섭 여수시의원.

여수시의회 주종섭 의원이 여수수산물특화시장 대표와 상인회 간 빚어진  갈등해소와 영취산 지역 광양CC~신여수 송전선로 건설사업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여수시가 적극 개입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주 의원은 지난 3일 제189회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주민 갈등해소와 중재를 위한 여수시의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여수수산물특화시장 주식회사측은 공과금과 관리비가 미납된 사유로 미납 상인들을 대상으로 지난 2017년 4월부터 단전단수를 감행했지만 이에 대해 상인 일부는 법원 제소를 통해 승소 판결을 받았음에도 회사측은 공과금 요구를 지속함에 따라 그 갈등양상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은 모양새이다.

이에 대해 주 의원은 “주민 갈등을 치유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여수시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며 중재를 호소했지만 권오봉 시장은 “현재 법적 소송이 진행되고 있어 법적다툼이나 갈등관계가 조정이 되면 원만히 조정하도록 시가 나서겠다”고 한발 물러섰다.

주 의원은 국가보조금 지원 상황 중 아케이드 건립과 관련해 시장측이 자리값 명목으로 총 40여 점포를 대상으로 한 자리당 많게는 5천만 원을 취해 총 20억 원 정도의 편취 사실이 있음에도 분양사실에 대한 조치사항 부재 등 아케이드 관리자인 여수시의 관리 부실을 지적했다.

이에 권 시장은 “아케이드는 기획경제부 소관의 국유지이므로 시비로 직접 투입된 사업으로 별도 정산은 필요하지 않다” 며 “시장관리자인 여수수산물특화시장측에 일임된 사항임”을 주지시켰다.

이어 주 의원은 두 번째 질문을 통해 광양CC~신여수 간 송전선로 건설사업이 영취산 일대에서 진행된 사업인 만큼 영취산 보존문제와 민간인 재산권 침해를 불러올 수 있다며 고압전선 지중화를 요구했다.

하지만 권 시장은 현재 호남화력 1, 2호기 노후화로 인해 2021년 폐지가 확정된 상황으로 한전측의 공사기간 단축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 여수산단의 다량의 선로가 지하에 매립되어 공사 추진은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지상 송전선로 설치는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주 의원은 주민의견 청취 시 공문 내 공고문 번호, 공고날짜 누락 등 절차상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공고문의 법적 무효를 주장했지만, 권 시장은 “착오가 있는 부분은 수정해 재공고했다”면서 “단, 열람기간 전에 공문 송달이 재 때 이루어지지 않은 미흡한 행정처리에 대해서는 시정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답했다.

조승화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