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부패청렴시책 추진 공로...열린군정 행정력 결집

송귀근 고흥군수(사진 왼쪽)가 지난 8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UN국제부패방지의 날’ 행사에서 ‘이 시대 한국을 빛낸 청렴인 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송귀근 고흥군수가 지난 8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UN국제부패방지의 날’ 행사에서 ‘이 시대 한국을 빛낸 청렴인 대상’을 수상했다.

송 군수는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군정혁신단’을 신설, 청렴도 전국 10위권 진입을 목표로 행정의 문제점을 진단․개선하는 등 다양한 반부패 청렴시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혁신청렴검증단’ 운영으로 군민불편 사항, 부당한 행정사항 등을 모니터링해 행정혁신과 청렴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다.

특히, ‘명절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으로 군정의 청렴도 향상을 현실화했다.

인에 대해서도 적재적소 인사를 원칙으로 능력을 갖춘 직원을 발굴하고, 여성․장애인 공무원을 승진에서 우대하는 등 공평하고 공정한 인사를 단행했다는 평이다.

아울러 소통과 협치를 통한 ‘열린 군정’을 전개해 부정부패를 근절하는 등 투명한 공직사회 조성에 행정력을 결집하고 있다.

송 군수는 “청렴은 공직의 생명과도 같다는 신념을 잃지 않고 앞으로도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렴인 대상은 투명하고 공정한 정치·행정·사회문화 확립을 통해 국가와 정치발전에 기여한 정치인·공직자 등에게 주는 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소관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과 UN국제부패방지의 날 기념 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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