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6시44분께 광양시 중군동 한 도로에서 트럭과 승용차 등 차량 5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 운전자 및 동승자 5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사고는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1톤 트럭이 차로 한복판에 멈춰서면서 이를 발견하지 못한 후방 차량들이 잇따라 들이받으면서 사고가 커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과 목격자 등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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