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31보병사단(소장 소영민) 부사관단은 광주·전남 36개 가정을 대상으로 부사관들과 사단 출신 예비역 부사관들의 성금으로 구입한 연탄 1만2000장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연탄배달과 함께 각 가정의 전기안전점검, 시설물 보수, 청소, 물건나르기 등도 함께 했다.

31사단은 광주·전남지역의 민간피해 발생에 대비해 긴급 대민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여름 발생한 태풍 ‘쁘라삐룬’과 ‘솔릭’으로 인한 대규모 피해발생 때에도 대민지원으로 지역민들에게 도움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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