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화엄사가 연말연시를 맞아 저소득 가정을 위해 500만원을 기탁했다.
사찰 측은 "저소득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부처님의 자비로 지역민들이 늘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화엄사의 기탁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화엄사를 기대하며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저소득 12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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