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오후 9시35분께 순천시 주암면 자원순환센터 내 쓰레기 저장고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불은 쓰레기 적치 분류장에서 발생했으며, 저장고 660㎡와 내부에 있던 쓰레기 등이 탔다.
소방서 추산 19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시설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조승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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