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예정된 취임식 미뤄..."허석 시장 힘 보태고 싶다"

김병주 순천부시장.

김병주 신임 순천부시장이 2일 오후 예정된 취임식을 뒤로하고 민생현장 방문으로 첫 출근을 장식했다.

김 부시장은 첫 일정으로 허 시장과 함께 현충정원을 참배한 뒤 청내 참석 후 과소 및 읍면동,  민생현장 방문했다.

김 부시장은 직전 전남도 일자리 창출국장으로 재직하면서 경제 전문통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순천시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의욕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부시장은 공직 내 일하는 분위기 조성과 민선7기 새로운 순천 건설을 약속하고, 이를 위해 허석 시장에게 힘을 보태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김 부시장은 “내실있는 시정운영으로 시민이 행복한 30만 자족도시 달성의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면서 “시민들과 소통을 통해 현장 중심의 행정추진의 혼신의 힘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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