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당 3천만원 한도내 2년간 이자 3% 지원

[순천/남도방송] 순천시가 영세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을 위해 소상공인 융자금 이자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전남신용보증재단에 1억5천만원을 출연하여 출연금액의 12배에 해당하는 18억원 범위 내에서 금융지원과 100% 전액보증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년간 연 3%의 이자를 4개 금융기관에 지원한다. 소상공인들은 추가로 부담하는 이자는 없으며, 보증서 발급을 위한 수수료가 연1% 발생된다.

지원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순천시 지역경제과 지역경제팀(749-5735)과 전남신용보증재단 순천지점(해룡면 향매로 109 전남신보빌딩, 729-0621)으로 방문하면 된다.

대출 취급 금융기관은 NH농협은행, 광주은행, KEB하나은행, KB국민은행 4개 은행이다.

 

저작권자 © 남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