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까지 주요업무 보고..."활력있는 군정 추진" 당부

명현관 해남군수.

[해남/남도방송] 명현관 해남군수가 올해 주요 군정 업무 보고를 받고 "민선7기 활력있는 군정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이달 7일부터 25일까지 각 실과소별 군정 주요업무를 비롯해 민선 7기 공약사항 추진에 대한 업무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보고회에서는 올 한해 군정 현안과 주요 업무 추진 계획과 함께 민선 7기 공약 추진사항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이뤄지고 있다.

특히 민선 7기 해남군의 새로운 동력이 될 군수 주요 공약과 현재 추진되고 있는 군정 업무와 연계를 통해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실행 계획을 마련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올해는 민선 7기가 그동안 준비과정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가동되는 시기이니만큼 주요 업무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공직자들부터 심기일전해 달라”며 “장기적인 관점을 가지고 민선 7기 공약사항에 대한 발전 방안도 착실히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팀장 중심으로 주요 업무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명현관 군수와 실과소장 등 참석자들이 집중 토론을 가지며 원활하고 속도감 있는 군정 추진의 방향을 모색해 나가고 있다.

또한 2018 하반기 의회 업무 보고시 질의사항 및 지적에 대한 처리결과도 함께 검토해 군정의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다.
 
명 군수는 “올해는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변화된 군정의 성과를 착실히 쌓아나가야 한다”며 “절차탁마의 자세로 지역발전을 위해 맡은 바 업무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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