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주년 맞아 축제추진위원회 새로 구성

[구례/남도방송] 2019년 구례 산수유꽃축제가 오는 3월16일부터 24일까지 아흐레 간 구례군 산동면 지리산온천관광지 일대에서 막이 오른다.

군은 지난 14일 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 위원 위촉식을 갖고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

군은 지역의 3개 축제에 대해 독창성과 전문성, 지역 여론 등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축제별로 추진위원회를 따로 구성하는 내용의 관련조례를 지난해 말 개정한 바 있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임원진이 선출됨에 따라 곧바로 사무국을 구성하여 본격적으로 축제 준비에 돌입한다. 특히 이번 축제는 개막식 등 주요 프로그램을 특별 기획 운영하고, 행사 수익과 주민소득 창출 연계 프로그램 등을 확대할 방침이다.        

김순호 군수는 “올해 20주년이 되는 산수유꽃축제를 특색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발전적인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달라"며 “축제와 연계하여 여행패턴에 걸맞는 다양한 체류형 관광산업을 적극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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