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매년 20% 이상 수출 증가세

[장흥/남도방송] 정남진장흥농협이 2년 연속 수출 100만불을 달성했다.
 
정남진장흥농협은 2017년 소비자신뢰대표브랜드 대상을 받은 장흥표고버섯을 주력 상품으로 홍콩, 일본, 미국 등지로 표고버섯을 수출하고 있다.
 
정남진장흥농협은 지역특산품의 부가가치 창출과 국내 농산물시장의 과잉공급 구조탈피 및 내수시장 한계를 극복을 위해 수출 역점적으로 추진해 왔다.
 
그 결과 매년 20%이상의 수출 증가세를 달성하며, 전남농협으로는 최초로 단일 특산물로 2년 연속 100만불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2019년 새해에도 1월 11일 첫 수출을 이뤄 올해 또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원목표고버섯 뿐만아니라 지역특산물을 연계하여 무산김, 김치등 수출품목을 다양화 하였으며 올해는 소고기, 오디, 감말랭이, 복분자 및 표고차, 과립 등의 가공상품도 수출하는 등 표고버섯 소비촉진과 지역특산물 판매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강경일 조합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표고버섯 수출농협으로 성장한 것이 큰 성과이며, 수출 경쟁력이 있는 지역특산물들을 다각도로 발굴하여 해외시장개척에 주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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