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남도방송] 광양상공회의소가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을 시행한다.

광양상의는 지난 2016부터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을 도입, 기업 인력난 해소와 청년층 취업지원 등을 시행해왔다.

지난해 145개사가 사업에 참여해 634명의 청년이 정부지원 혜택을 받고 있다.

이 사업은 중소‧중견기업에 취업한 청년들의 정규직 일자리 취업 촉진 및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대기업과의 임금 격차 완화를 위해 시행하고 있다.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이 중소 및 중견기업에 취업한 경우, 2년 동안 300만원(매월 12만5천원)을 적립하면 1600만원, 3년 동안 600만원(매월 16만5000원)을 적립하면 3000만원의 목돈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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