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정기의원총회...일자리지원센터 설립 등 논의

[여수/남도방송] 여수상공회의소(회장 박용하)가 오는 22일 오전 정기의원 총회를 갖고 지역 문화․예술․체육 분야 우수인재 1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한다.

아울러 올해 최우선 과제인 여수지역 고용창출을 전담하는 ‘일자리지원센터’ 설립에 대한 논의도 있을 예정이다.

이번 장학금 수여는 상공인들의 문화․ 예술․ 체육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역내 초․ 중․ 고등학교 재학생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하고자 시작된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3년째를 맞는다.

여수상의는 지난해 국내외 대회 수상실적 및 성장 가능성, 생활환경 등을 종합 심사해 문화재 전승, 체육, 문학, 디자인 부문에서 13명의 학생들을 최종 선정했다.

이날 정기의원총회에서는 ‘일자리지원센터’ 설립에 관한 심의·의결이 있을 예정이다.

여수상의 일자리지원센터가 설립되면, 맞춤형 전문 운수종사자 양성사업, 청년내일채움공제지원사업, 청년재직자내일채움공제지원사업 등 여수상의가 유치한 일자리 창출 사업을 전담하게 된다.

여수상의 관계자는 “우수인재 발굴과 지원뿐만 아니라, 올해 설치 예정인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지역민의 구직난 해소는 물론 중소기업의 구인난도 함께 해결 할 수 있도록 올해 최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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