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관 개관...순천대 학생들 다양한 홍보활동 전개 '호응'

[순천/남도방송] 순천시가 ‘2019 순천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유치 붐 조성을 위해 서울 수서역 상설홍보관SRT-CSV LAB(공유가치 상설홍보관)에 ‘찾아가는 순천 관광홍보관’을 개관했다.

순천대 학생들로 구성된 청년해설사 ‘청춘여행길잡이’ 홍보단은 순천관광지 홍보물과 LED 원형 패널과 대형 모니터, 디지털 액자 등에 순천 홍보영상과 관광 홍보 이미지를 실시간 송출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수서역은 일일 5만 여명의 인구가 움직이는 SRT 수서분당선 고속열차의 시점역으로 부산․대구․목포등 전국으로 연결된 철도 교통중심역이다.

개관 첫날 ‘청춘여행길잡이’들은 미국 CNN이 꼽은 한국을 방문할 때 가장 아름다운 장소인 순천만과 낙안읍성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개하며 ‘순천여행 블로그에 이웃 추가하기’,‘인스타 팔로잉 참여’등 다양한 이벤트행사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홍보관을 찾은 여행객들은 “순천은 관광지가 다른지역과 차별화된 것 같다”, “ 홍보물에 소개된 와온 일몰과 드라마촬영장, 선암사도 꼭 한번 방문해 보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과 함께 순천먹거리와 학생들의 체험거리에 대해  관심 표했다.

홍보행사에 참가한 순천대 학생들은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을 알린다는  자부심으로 홍보 활동에 참여했다”며 “세계 최초 순천 람사르습지도시를 인증받은 대한민국 최고의 생태체험학습장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순천을 방문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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