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일 오후 1시에 개최되는 아산과의 홈 개막경기를 무료 경기로 진행

[광양/남도방송] 전남드래곤즈(사장 조청명)는 아산과의 홈 개막경기를 무료 입장 하기로 했다.

이번 무료 경기는 지난 22일 개최된 출정식에서 조청명 사장이 “지난 해 강등으로 인해 맘 아프셨을 팬들을 위해, 그리고 앞으로 전남드래곤즈 구장에서는 무료 티켓이 없다는 약속을 위해 2019 시즌 홈 개막 경기를 무료 경기로 진행하자.”고 제안하여 이루어지게 되었다.

홈 개막경기가 무료로 진행되지만 입장을 위해서는 멤버십(유료 또는 무료)에 가입해야만 가능하다.

먼저 홈 개막경기가 무료로 진행됨에 따라 기존 유료 멤버십 가입자를 위해서는 보상혜택을 제공한다. 유료 멤버십 가입자는 경기장 외곽에 설치된 멤버십 고객센터(북문과 서1문 사이)에서 본인 확인 후 구단 상품권을 수령하여 멤버십 카드로 입장하면 된다. 제공 혜택으로는 GOLD 멤버십은 3만원 상당의 구단 상품권과 SILVER 멤버십에게는 1만원 상당의 구단 상품권이 주어진다.

단, 원정석은 남문게이트를 통해서만 입장이 가능하며, 유료입장이다. 기존 멤버십 미 가입자는 경기장 외곽에 설치된 멤버십 가입센터에서 멤버십 가입서를 작성하여 게이트 입장 시 검표요원에게 제시하면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위해 포스코와 협력사 협회에서 특별경품으로 티볼리 1대를 후원하였으며, 광양시 상공인 협의회(광양상공인회, 광양만상공인회, 광양만상공인회, 광영상공인연합회)에서는 선착순 5,000명에게 자장면을 제공한다.

경기장 외곽에서는 오전 11시부터 페이스페인팅, 슛팅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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