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광부 및 한국관광공사 추천 자연·숲 치유 부문 4년 연속 선정

순천만습지.
순천만습지.

[순천/남도방송] 순천만국가정원과 습지가 ‘2019-2020 추천 웰니스 관광지 25선’에 선정됐다.

문체부는 지난 2017년부터 우리나라 웰니스 관광 주제를 한방, 힐링(치유)·명상, 뷰티(미용)·스파, 자연·숲 치유 등 4가지 테마 별로 2년마다 전국 25개 웰니스 관광지를 선정해오고 있다.

‘웰니스 관광’은 건강과 힐링를 목적으로 스파, 휴양, 뷰티, 건강관리 등을 즐기는 유형의 관광으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성장하는 관광산업이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생태환경을 잘 보존하고 있는 세계 5대 연안습지인 순천만습지와 2015년부터 4년 연속 500만이 넘는 관광객이 찾은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인 순천만국가정원의 수준 높은 정원 문화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로써 지난 2017년 자연·숲 치유 부문에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데 이어 이번 ‘2019-2020 추천 웰니스 관광지’로 재선정되는 성과를 냈다.

해외 언론 홍보, 팸투어·웰니스 관광지 연계추천 관광코스와 같은 여행상품개발 및 판촉활동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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