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면적 900㎡, 지상 2층 규모

[곡성/남도방송] 곡성 오곡면에 다목적 실내체육관이 건립된다.

군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에 12일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체부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은 공공체육시설 균형 배치를 통해 생활체육시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공모사업이다.

군이 응모한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 분야는 올해까지만 지원된다.

전남에서는 총 4개소가 최종 선정됐으며, 오곡면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사업이 그 중 한곳에 포함됐다.

이에 따라 사업비 20억원(국비10억원, 군비10억원)이 투입돼 오곡면 소재지에 연면적 900㎡, 지상 2층 규모의 다목적 실내체육관을 2020년까지 조성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체육 인프라 확충이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생활체육 참여기회 확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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