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태-광주 노선 1일 6회, 암태-서울 노선 1일 2회 운행
[신안/남도방송] 전남 신안에서 서울까지 오가는 시외버스가 운행된다.
군에 따르면 내달 1004대교 개통을 앞두고 신안 암태와↔광주·서울 간 금호고속(시외버스)을 운행키로 했다.
전남도는 지난해 10월부터 금호고속과 협의 끝에 시외버스 운행을 확정했다.
암태-광주 노선은 1일 6회, 암태-서울 노선은 1일 2회 운행한다.
운행시간표는 여객선 운항 시간 및 주민 편익을 고려하여 세부 조율 중에 있다.
군 관계자는 "고령층의 의료·문화·복지 접근성 개선으로 삶의 질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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