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남도방송] 12일 오후 2시21분경 여수시 소라면 자동차전용도로 상 대포터널 출구 인근에서 25톤 트럭에 불이나 소방당국이 긴급히 진화했다

소라119안전센터 출동대에 따르면 화재 차량 짐칸에는 철근이 실려 있었으며, 오른쪽 뒷바퀴에서 불이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다행히 차량 운전자는 침착하게 중앙분리대 인근 공터에 주차를 한 후, 빠져나와 부상은 입지 않았다.

여수소방서는 관계자는 "노후된 타이어의 과열로 인해 불이 난 것 같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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