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남도방송] 여수상공회의소(회장 박용하)가 올해 상반기 기업사랑협의회를 지난 13일 상의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권오봉 여수시장과 서완석 여수시의회 의장, 박용하 여수상의 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위원 21명이 참석했다.

빅용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에도 기업과 시민이 더욱 소통하고 공감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업사랑협의회가 앞장서겠다”며 “기업하기 좋은 사회분위기 조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내실 있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상의 관계자는 “기업사랑운동의 대상을 일반시민·학생에서 역내 도서산간 및 다문화가정 등으로 확대시키고 기업사랑 음악회와 백일장 대회 등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6년에 발족한 기업사랑협의회는 기업사랑·지역사랑음악회, 기업사랑체육대회, 기업사랑·지역사랑 백일장, 찾아가는 경제교육, 중소기업 맞춤형입찰정보서비스, 국가산업단지투어, 기업사랑 캠페인 등 친기업정서 함양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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