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최초 공공실버주택, 장성에 둥지
광주·전남 최초 공공실버주택, 장성에 둥지
  • 이도연 기자
  • 승인 2019.03.2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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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준공식 개최...각계 관계자 등 600여명 참석

[장성/남도방송] 장성 공공실버주택 ‘누리타운’이 문을 연다.

군은 21일 장성읍에 위치한 공공실버주택 앞 광장에서 주요 기관 관계자와 군민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유두석 장성군수를 비롯해 국토교통부, 전라남도 등 각계 기관 관계자들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광주·전남에서 처음으로 문을 연 공공실버주택 ‘누리타운’건립을 축하했다.

‘공공실버주택’은 국토교통부가 65세 이상 어르신 중 저소득계층을 위해 지은  신 개념 노인복지주택이다.

기본적인 주거 기능에 더해 의료, 건강, 경제활동 관련 시설과 실버복지관이 있어 거주자들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누리타운’은 장성 공공실버주택의 새 명칭이다.

누리타운은 최고 10층 높이 건물로 총 150세대가 지어졌다. 단독세대와 부부세대가 입주할 수 있게 공급면적 25㎡와 35㎡ (A·B형) 3개 타입으로 설계됐다.

내부는 고령의 입주자를 배려해 친환경 건축재를 사용하고, 수압식 높이 조절 세면대를 설치했다. 또 설계 당시부터 건물 전체에 문턱을 없애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등 실버 주택의 기능을 크게 높였다.

토지구입 비용 포함, 총 177억원의 사업비 중 164억원이 국비로 추진됐다. 

누리타운의 가장 큰 장점은 임대료가 저렴하다는 것.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는 보증금 185만~276만원에 월 임대료 3만6천~5만5천원만 부담하면 된다.

군은 지난해 8월부터 입주자 모집을 시작해 우선 순위에 따라 입주자를 확정했다. 지난 1월부터 입주가 시작돼 현재 86% 가량이 입주 해 거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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