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내국인 60명․외국인 10명 5기 발대식…관광명소․문화 등 도정 홍보

[전남/남도방송] 전라남도는 2일 도청 황현교육장에서 70명으로 구성된 제5기 SNS 서포터즈단 발대식과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SNS 서포터즈단은 이날 전문교육을 받고 본격 도정홍보 활동에 들어갔다.

전라남도 SNS 서포터즈단은 내국인 60명과 국내 거주 외국인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전남 곳곳의 현장감 넘치는 소식과 관광명소 등을 실시간으로 국내외에 알리는 활동을 펼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소셜네트워크 필요성 및 활용 방안과 SNS용 사진촬영기법 등에 대해 전문교육을 해 서포터즈단의 활동 능력을 한층 높였다.

전라남도는 도 대표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유튜브, 인스타그램, 포스트 등을 활용해 주요 도정소식·문화·관광·맛집 등 다양한 분야를 홍보해오고 있다.

또한 도민 등 SNS 이용자들이 실생활에서 쉽게 이해하고 공감하는 생활 공감형 콘텐츠 제작을 강화해 도민과 공감하는 쌍방향 소통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안병옥 전라남도 대변인은 “SNS 서포터즈단이 매년 적극적으로 활동해온 덕분에 다양한 도정 홍보가 이뤄지고 있다”며 “올해도 도 역점시책을 비롯한 전남 구석구석의 생생한 정보들이 지구촌 곳곳에 신속하게 알려지도록 활발하게 활동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남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