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남도방송] 신정훈 전 국회의원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 발전위원회 지역정책 및 공약 특별위원장에 위촉됐다.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지역위원회 등에 따르면 신 위원장은 지난달 27일 청와대에서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 정책 및 공약 특별위원장에 위촉됐다.
 
특별위원회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역 공약의 차질 없는 추진과 이행 방안을 점검하기 위해 12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특히 전국 17개 시도의 지역 공약과 지역 발전 정책인 ‘혁신도시 시즌 2’ 사업의 추진상황을 위원회에서 직접 관리 점검해나간다.
 
신 위원장은 “광주 전남 현안사업인 한전공대 설립과 화순 생물의약산업 벨트 및 영산강 고대 문화권 사업 등 전남권 공약도 심도 있는 논의와 추진 방향을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로 채택된 지역 공약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챙기는 한편 생활 SOC 사업 등 지역민과 밀접한 사업 해결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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