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남도방송] 광양시CCTV통합관제센터 요원 A씨가 실시간 모니터링 중 차량털이를 시도한 B씨를 발견하고 이를 경찰에 신고해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광양경찰에 따르면 지난 6일 새벽 4시15분께 광양읍 덕례리 예구마을 일대를 배회하며 도로변에 주차된 차량의 시건 상태를 살피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출동한 경찰이 15분만에 현장에서 B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B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동기를 조사 중에 있으며, 여죄여부에 대해서도 추궁하고 있다.

광양경찰서는 차량털이범 검거에 기여한 관제요원 A씨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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