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국체전 금메달 이어 2연패

[고흥/남도방송] 고흥군청 여자 볼링팀이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아흐레 간 상주월드컵볼링장에서 열린 ‘전국 실업볼링대회’에서 참가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군에 따르면 여자 볼링팀은 여자 일반부 개인전 동메달(김동요), 2인조 금메달(강유라, 남은설), 3인조 동메달(이혜미, 남은설, 강유라)을 획득했다.

마지막 날인 9일 5인조 결승전에서도 금메달(이혜미, 김진영, 강유라, 남은설, 김동요, 이미소)을 따냈다.

군 관계자는 “고흥군청 여자볼링팀은 군의 전폭적인 지원과 선수들의 피땀 어린 훈련, 그리고 감독의 열정 어린 지도로,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명실상부한 전국 우수 볼링팀으로 그 위상을 굳혀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남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