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연계 사업 보고회 등 행사 준비 만전

[순천/남도방송] 순천시가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보고회를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순천 푸드․아트페스티벌, 순천 국제 교향악 축제, 갈대축제 등 지역축제를 균형발전박람회와 연계하여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 허석 시장은 “이번 균형발전박람회를 통해 순천 뿐만 아니라 남해안남중권 도시 전체의 축제로 승화시키겠다"며 "인근 시․군과의 협력과 화합을 이끌어 내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친절 및 위생서비스, 시가지 경관 정비 등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한편 균형발전박람회는 중앙부처와 17개 시․도를 비롯한 공공기관과 기업, 대학, 전문가들이 참여해 국가의 균형발전 비전과 정책을 논의하고 지역발전 성공사례를 공유․소통하는 장으로 2004년부터 해마다 열리는 국내 최대 정책박람회로, 기초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순천시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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