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승용 국회부의장 주최 대토론회 시청 문화홀서 열려...1300여명 참석
여수-남해 간 해저터널 조기완공으로 동서화합 ‘상생모델’로 발전 시켜야

주승용 국회부의장(4선, 여수을) 주최의 여수-남해 해저터널 조기추진 대토론회가 22일 오후 여수시청 문화홀에서 열려 1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주 부의장과 여상규 국회법사위원장, 이용주·최도자 의원, 권오봉 시장,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해 1300여명이 행사장을 메웠다.
주승용 국회부의장(4선, 여수을) 주최의 여수-남해 해저터널 조기추진 대토론회가 22일 오후 여수시청 문화홀에서 열려 1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주 부의장과 여상규 국회법사위원장, 이용주·최도자 의원, 권오봉 시장,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해 1300여명이 행사장을 메웠다.

[여수/남도방송] 동서화합과 영호남 상생발전의 초석이 될 여수~남해 간 해저터널 조기완공의 필요성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려 관심을 모았다.

주승용 국회부의장(4선, 여수을) 주최의 여수-남해 해저터널 조기추진 대토론회가 22일 오후 여수시청 문화홀에서 열려 1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주 부의장과 여상규 국회법사위원장, 이용주·최도자 의원, 권오봉 시장,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해 1300여명이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토론회는 광주전남연구원 조상필 실장과 경남발전연구원 하경준 박사가 주제발표를 했다.

전남대 이정록 교수가 대토론회의 좌장을 맡았으며, 국토교통부 장영수 도로국장, 한국교통연구원 유정복 도로교통연구 본부장, 국토연구원 김종학 스마트인프라 센터장, 경상대학교 문태헌 교수, 전남대학교 신우진 교수 등이 토론에 나섰다.

주승용 국회부의장(4선, 여수을) 주최의 여수-남해 해저터널 조기추진 대토론회가 22일 오후 여수시청 문화홀에서 열린 가운데 주승용 부의장과 여상규 국회법사위원장, 이용주 의원이 손을 들고 있다.
주승용 국회부의장(4선, 여수을) 주최의 여수-남해 해저터널 조기추진 대토론회가 22일 오후 여수시청 문화홀에서 열린 가운데 주승용 부의장과 여상규 국회법사위원장, 이용주 의원이 손을 들고 있다.

주 부의장은 환영사에서 “여수-남해를 연결하는 교량은 사업비가 1조 6천억 원에 달하는 반면, B/C가 낮아 사업추진이 좌절됐지만, 여수-남해를 해저터널로 연결하면 사업비가 30% 수준에 불과한 5000억원이면 충분하다. 따라서 제5차 국지도건설계획에 반영시켜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 부의장은 “고흥에서 여수까지 이어주는 연륙·연도교 공사가 1년 앞당겨 올 해 말에 완공될 예정으로 백야-화태 연도교 사업 역시 예타면제사업으로 확정되어 문제없이 추진되고 있다"며 "이제 여수와 남해 구간만 해저터널로 연결되면 남해안 천혜의 관광자원들을 하나로 이어, 지역균형 발전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여상규 국회법사위원장은 축사에서 “지난 2012년 여수~남해 해상교량이 논의될 당시 경제성이 0.4로 매우 낮았지만 이제는 남해 서면에 신재생 에너지인 IGCC 발전소가 들어설 계획이고, 호남 국도 77호선 해상교통 완공단계로 남해~여수 잇는 것만 남았기 때문에 해저터널 경제성은 0.8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제는 대통령께서 국토균형발전과 동서화합 등 정치적 의미 갖는 만큼 보완해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토론자들은 “대한민국이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통해서 성장 동력을 발굴해야 한다”며 "여수와 남해를 ‘육로로 연결’하는 해저터널 사업이 그 대표적인 모델로 주목하고 있다"고 역설했다.

주승용 국회부의장(4선, 여수을) 주최의 여수-남해 해저터널 조기추진 대토론회가 22일 오후 여수시청 문화홀에서 열려 13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토론회에는 주 부의장과 여상규 국회법사위원장, 이용주·최도자 의원, 권오봉 시장,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해 1300여명이 행사장을 메웠다.
주승용 국회부의장(4선, 여수을) 주최의 여수-남해 해저터널 조기추진 대토론회가 22일 오후 여수시청 문화홀에서 열려 13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토론회에는 주 부의장과 여상규 국회법사위원장, 이용주·최도자 의원, 권오봉 시장,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해 1300여명이 행사장을 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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