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부터 내달 13일까지 20일간...일반회계 및 13개 특별회계 점검

광양시청.
광양시청.

[광양/남도방송] 광양시가 오는 24일부터 내달 13일까지 20일간 일반회계 및 13개 특별회계에 대한 ‘2018 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올해 결산검사위원으로는 최한국 시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최희석(세무사), 이미진(YWCA총괄부장), 이삼희(전직공무원), 조영모(전직공무원) 등 총 5명이 선임됐다.

결산검사는 ▲2018년도에 집행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에 관한 사항, ▲각종 기금 및 채권·채무에 관한 사항, ▲공유재산·물품증감 및 현재액에 관한 사항, ▲성인지 결산에 관한 사항, ▲금고의 결산 등에 대해 운영의 적정성, 목적 부합성, 적법성, 효과성 등을 분석 점검한다.

시는 결산검사가 끝나면, 결산검사 과정에서 발견된 오류사항을 시정해 결산검사위원의 검토의견서가 첨부된 결산서를 2019. 5. 31.까지 시의회에 승인 신청하고, 2019. 6. 10. 개회되는 ‘제280회 정례회’에서 의결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광양시의 지난해 예산현액은 1조1393억 원이며, 수입은 9802억 원, 이 가운데 예산 7762억 원이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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