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밸리․뿌리기업․산업기능요원․우수기업 64개사 참여 현장면접

[광주/남도방송] 전라남도는 광주시,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광주‧전남지방병무청과 함께 25일 오후 2시 김대중컨벤션센터(DJ센터)에서 광주·전남 합동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광주·전남 합동 일자리박람회는 에너지밸리·뿌리기업·산업기능요원·우수기업 등 광주·전남 중소기업을 청년들에게 알리고 일자리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2016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또한 지리적·시간적 환경 요인으로 오프라인 박람회에 참여하지 못하는 구인기업과 청년·구직자들에게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9 상반기 광주·전남 합동 온라인 박람회(http://myjob.jobkorea.co.kr)를 25일부터 5월 12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에너지밸리기업, 뿌리기업, 산업기능요원 채용기업, 우수 중소기업 등 4가지 테마로 열린다. 구인기업 64개사(전남 34개사․광주 30개사)와, 2천여 명의 청년구직자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에선 상반기 기업 채용과 취업 준비 전략, 에너지밸리 기업 정보 등을 제공한다. 구인기업 현장 채용 면접관, 취업 유관기관 컨설팅관, 이미지 컨설팅관, 프로필 사진관 등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부대부스도 운영된다.

김정완 전라남도 일자리정책과장은 “민선7기를 맞아 전남의 고용지표가 개선되는 등 성과가 있는 만큼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좋은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겠다”며 “이번 박람회에 참여하는 에너지밸리·뿌리기업들이 인력난을 해소하고, 전남지역 청년 구직자는 취업난을 해소하는 기회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인기업 정보나 광주·전남 합동 일자리박람회 관련 정보는 전라남도일자리통합정보망 누리집(http://job.jeonnam.go.kr) 구인구직-지원프로그램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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