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남도방송] 수산분야 전통식품명인 7호 새수궁가든 김혜숙 대표가 제65회 대한민국 한식조리기능장에 합격했다.

김 대표는 2010년부터 한식조리기능장에 도전해 9년만에 합격의 결실을 맺었다.

김 대표는 식당 일과 현장 강의, 학교 및 문화센터 출강의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한식조리기능장 준비를 게을리하지 않았다고 주변인들은 증언했다.

김 대표는 지난 2015년 방송 한식대첩3에 출연 준우승을 차지해 전국에 이름을 알렸다.

지난해에는 한식대첩 고수외전을 통해 외국 유명세프의 스승으로 출연해 제자를 준우승까지 올렸다.

곡성 청소년들을 위해 꿈길 사람책 강사로도 활동하며 청소년들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교육부 지정 진로체험기관으로 인증되어 있는 전통들이랑식품 영농조합법인도 운영하고 있다.

김 대표는 “한식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한식을 배우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원데이 클래스도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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