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득점 초졸 100점, 중졸 99.33점, 고졸 100점

전남도교육청.
전남도교육청.

[전남/남도방송] 올해 첫 전남지역 검정고시에 560명이 합격했다. 

전남도교육청은 2019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9일 오전 10시 전라남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13일 실시한 이번 시험에서 초졸은 74명이 응시, 66명이 합격해 89.2%의 합격률을 보였다. 또 136명이 응시한 중졸은 116명이 합격해 85.3%의 합격률을, 566명이 응시한 고졸은 378명이 합격해 66.8%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최고 득점은 초졸 100점, 중졸 99.33점, 고졸 100점으로 나타났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배 모(74, 여)씨, 중졸 권 모(65, 남)씨, 고졸 황 모(65, 남)씨가 차지했으며,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이 모(11, 남)군, 중졸 오 모(12, 남)군, 고졸 송 모(12, 남)군이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검정고시 합격자와 개인별 성적은 이달 9일부터 17일까지 전라남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jne.go.kr) 정보공개/시험정보/합격자안내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합격증서는 우편으로 발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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