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주민들이 선보이는 ‘생태회랑 버스킹’ 신대지구서 공연

[순천/남도방송] 순천시 신대지구 생태회랑에서 오는 11일과 18일, 6월1일 모두 3차례에 걸쳐 저녁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봄철 버스킹이  열린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어린이를 위한 마술공연, 풍선아트, 버블아트를 추가 편성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생태회랑 버스킹은 신대지구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주축이 돼 공연을 선보이고 공연을 관람하는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발레, 현대무용, 라인댄스, 그룹사운드, 통기타, 보컬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오는 11일에는 신대성인방송댄스팀 블랙, 광양 울림통, 신대출장소 라인댄스팀 라즐모, 마술공연, 초청가수 등 다양한 아티스트가 출연한다.

버스킹에 출연하고 싶은 팀은 신대출장소(전화 061-749-4361)에 전화신청하면 된다.

앞으로 생태회랑 버스킹은 8월에 캐리비안 동네풀장 2회, 가을철 3회를 포함해 총 8회 추진 예정이며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사업과 순천시 따순마을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