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남도방송] 장흥군이 지난 8일 호남대와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2019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 성공적 개최 등 협약 당사자 간 상생발전 ▲박람회 행사 관람 참여 활성화를 위한 현장실습 및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전개 ▲재활인력양성, 노인재활사업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호남대학교는 보건의료 분야 재학생의 현장 체험학습 기회제공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중장기 통합의학의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식에서 조규정 호남대학교 보건과학대학장은 “우리 지역 특화산업 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2019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규중 장흥군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통합의학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호남대학교와 장흥군이 관학협력 상생 모델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9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는 ‘사람으로 향하는 건강한 삶의 길을 보여드립니다.’란 주제로 오는 10월 7일부터 10월 13일 까지 7일간 장흥군 안양면 비동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박람회는 건강한 먹거리, 다양한 건강 힐링 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기존 박람회와는 다른 변화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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