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회계연도 결산 승인 및 도 교육청 2019년 제1회 추경예산안 등 처리

▲ 제11대 전남도의회.
▲ 제11대 전남도의회.

[전남/남도방송] 전라남도의회(의장 이용재)는 오는 4일부터 18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32회 제1차 정례회를 운영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전남도와 도교육청이 부의한 2018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에 대한 승인과 함께 전라남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게 된다.

이번 추경안은 4조4224억원으로 당초 예산 대비 5831억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아울러 광양 출신 김태균 의원이 대표발의한 ‘한전공대 설립 지원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비롯해 목포 출신 전경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갑을 명칭 지양 조례안’등 총 43건의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도의회는 5일부터 결산안 및 추경예산안, 조례안 심사, 현지 방문 등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본격 전개하고 오는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이용재 의장은 개회식에서 “미래 자동차산업의 한 축인 초소형 전기차의 국가 실증사업 유치를 계기로 미래 자동차산업을 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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