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분야 26명 위촉, 설계부터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 본격화

[순천/남도방송] 순천시는 건축, 도시, 교통, 환경, 문화, 디자인 등 10개 분야 26명의 순천 유니버설 디자인 자문단을 구성했다.

시는 지난달 31일 위촉식에 이어 지난 1일까지 이틀간 자문회의와 현장 답사를 통해 순천시 유니버설 디자인 제안, 적용방안 등에 대한 토론과 자문의견을 청취했다.

자문회의에서는 유니버설 디자인 시범 사업으로 추진 중인 ‘시민로 개선 공사’와 ‘순천시 신청사 건립’ 및 ‘순천만 국가정원’ 등에 대한 설명과 현장답사를 통해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 방안에 대한 자문단의 의견을 집중 수렴했다.

위촉된 각 분야의 26명의 유니버설 디자인 자문단은 순천시 사업 전반에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 자문과 각종 공사의 설계․시공 단계부터 유니버설 디자인 자문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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