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광양상공회의소 지역경제동향 조사 결과

[순천/남도방송] 순천광양상공회의소(회장 송영수)는 최근, 순천, 광양, 구례, 보성지역의 2009년도 3/4분기 지역 경제 동향을 조사하여 분석한 “지역경제동향 조사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에 의하면, 광양산단의 생산실적은 3,690억원으로 작년 2/4분기에 비해서는 각각 1.86%의 감소와 지난 3.89%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순천산단의 생산 실적은 132,766백만원으로 전년도 3/4분기에 비해 31.81% 감소했고 전 분기에 비해서도 17.20% 감소했다.

광양산단의 수출실적은 1,101,665천$로 작년 3/4분기와 비교해서 31.76% 감소했고, 지난 2/4분기에 비해서는 철강제품의 수출 호조로 5.81% 증가했다. 순천산단의 수출 실적은 26,545천$로 작년 동기에 비해 41.13%가 감소하였으며, 전 분기에 비해서는 6.31% 증가했다.

9월 중 우리지역의 예금실적은 36,378억원으로 작년에 동기에 비해 10.01%의 증가했고, 지난 8월에 비해서는 3.49%가 증가했다. 지역의 대출금은 31,806억원으로 지난해 9월에 비해서는 재정자금은 감소, 금융자금의 증가율에 힘입어 5.10%가 증가해 강보합세를 보였다.

금 분기 중 순천금융결재원 관할구역의 어음 교환 액은 8,034억원으로 전년도 3/4분기에 비해 3.05% 증가했고 전 분기에 비해서는 5.79% 감소했다. 부도액은 11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82.54%의 감소율을 보였으며, 전 분기에 비해서도 50% 감소했다. 부도율은 0.13%로 작년 동기에 비교하여 0.67%p 감소했고, 2/4분기에 비해서는 0.13%p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광양만권의 통관 실적은 수입이 6,596백만$로 작년 동기에 비해 44.96% 감소했고 전 분기보다 38.37% 증가했다. 수출 실적은 4,784백만$로 작년 동기에 비해 31.24%감소, 2/4분기에 비해 14.72% 증가했다.

순천시의 건축 허가 면적은 전년도 3/4분기에 비해서는 55.89% 증가, 광양시는 작년 동기보다 74.88% 감소했다.

순천지역의 전력 사용량은 전년에 비해 1.18% 증가, 광양 지역의 전력 사용량은 지난해에 비해 54.34% 증가했다.

금 분기 중 광양항 컨테이너부두의 화물 처리 실적은 작년 동기에 비해 2.88% 감소, 지난 2/4분기에 비해 4.42% 증가했다. 2/4분기에 비해 증가한 요인은 APL라인의 인도지역 기항, 수출물량의(여수, 광주물량) 회복, 그리고 GICT의 유럽지역 선대 확장(6,000TEU → 8,000TEU)등 때문으로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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