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예술 발전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수 조례 제정 공로

허유인 순천시의원.
허유인 순천시의원.

[순천/남도방송] 허유인 순천시의원(조곡, 덕연동)은 (사)시민이만드는생활정책연구원으로부터 '깨알정책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생활정책연구원은 시민의 일상에 밀접한 깨알 같은 정책의제를 적극적인 입법화 과정을 거쳐 정책으로 현실화시킨 의원들을 대상으로 이 상을 수여하고 있다.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광역·기초의원에 대한 정책평가단 100인의 온라인 투표를 거쳐 지난달 24일 열린 선정위원회에서 제2회 수상자를 최종 결정했다.

허 의원은 제6·7·8대 순천시의회에서 도시건설위원장, 의회운영위원장 등을 지내면서 문화, 예술 발전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수의 조례를 제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연향동 숙원사업인 주차장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기도 했다.

허 의원은 “그 동안 시민의 대표라는 책무를 잃지 않고 시민의 행복을 위해 밀접한 생활 정책들을 꼼꼼히 점검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낸 조례안 등 대안을 제안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2회 깨알정책대상 수상식은 오는 12일 오후 7시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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