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제1회 나주시 아름다운 건축상’심사 거쳐 네곳 선정

[나주/남도방송] 나주시의 아름다운 건축상 공모 결과 주거용과 비주거용 건축물 네곳이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나주시는 10일 “역사문화 도시로서의 건축문화 창달과 지역 이미지 제고를 위한 ‘제1회 나주시 아름다운 건축상’심사 결과 주거용 세곳, 비주거용 한곳을 각각 선정했다”며 “당선작 건축주에게는 상장과 기념동판을, 해당건물 건축사에게는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나주시가 발주하는 설계용역 한건을 수주 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고 밝혔다.

주거용 우수 당선작에는 나주시 남외동, 공산면 금곡리, 노안면 도산리 단독주택이 선정됐으며, 비주거용에는 다시면 가흥리 교육연구시설(쪽 염료단지)이 뽑혔다.

시 건축과 관계자는 “지난 7월 6일부터 두 달 동안에 걸쳐 응모한 주거용 17곳과 비주거용 8곳을 대상으로 9일 건축위원회에서 독창성과 합리성, 기능과 주변조화, 공간처리와 조경 식재 등의 엄정한 심의를 거쳤다”며 “당선 작품은 시 홈페이지와 2010년 시정 설명회 때 널리 알려 우리시의 건축문화 발전과 향상을 위한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 나주시 남외동 주택
◇ 공산면 금곡리 주택

 

 

 

 

 

 

◇ 노안면 도산리 주택
◇ 다시면 가흥리 교육 연구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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