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급 35% 이상 승진...전보 최소화 방침

순천시청.
순천시청.

[순천/남도방송] 순천시가 2019년도 하반기 공로연수 및 명예퇴직 등으로 결원된 승진 및 전보인사를 예고했다.

시에 따르면 승진후보자 명부 순위를 기본으로 업무추진 성과, 시정기여도 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오는 27~28일쯤에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 승진 인사는 4급 4명(국장, 직렬 행정 2, 시설 2)과 5급 14명(과장 행정 7, 사회복지 1, 공업 1, 농업 1, 해양수산 1, 환경 1, 시설 2), 6급 13명, 7급 이하 46명 등이다.

이는 총원 11명의 국장 중 4명이 승진하고 5급 (과장,읍.면.동장.사업소장 등) 77명 중 14명 승진 등 4·5급 전체 인사 중 약 35% 이상의 승진 인사가 단행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조직 안정과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보를 최소화하고 승진 후 미전보자와 근무기간, 인사고충 등을 감안해서 전보인사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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