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고 지방세 확보, 납세자 편의 시책 추진 등으로 좋은 평가받아

여수시청.
여수시청.

[여수/남도방송] 여수시가 전라남도 세무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는 이번 수상으로 도지사 표창을 받고 상사업비 1억 원을 확보했다. 

전라남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8년도 지방세수 확충, 세외수입 징수, 지방세정운영 등 지방세 전반을 평가했다.

여수시는 지난해 지역경기 활성화와 석유화학업계 호황에 힘입어 역대 최고인 지방세 5010억 원을 확보했다.

마을세무사 출장상담, 알기 쉬운 지방세 안내, 지방세법 설명회 등 지방세 납부의식을 높이는 시책도 꾸준히 추진했다.

특히 올해는 전남도 최초 부서 간 협업을 통한 ‘지방세 컨설팅’, 납세자의 편의를 위한 ‘지방세 환급금 문자신청 제도’를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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