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다각화 통해 위기 극복하다…'후지필름, 혼의 경영'
사업다각화 통해 위기 극복하다…'후지필름, 혼의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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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6.28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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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혼의 경영© 뉴스1

고모리 시게타카 후지필름홀딩스 회장(80)이 2000년대 사진필름 시장의 쇠퇴를 극복했던 과정을 솔직하게 밝혔다.

고모리 회장은 1963년 후지사진필름(현 후지필름홀딩스)에 입사해 주요 부서를 거치며 2000년부터 대표이사 사장을 맡았다.

그는 사진 필름 제조기업인 후지필름을 지속적인 혁신과 신사업 발굴 등을 통해 사업 구조를 성공적으로 전환했다.

후지필름은 사진 필름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로 거듭났다. 이에 2017년 매출액 24조3340억 원(2조4334억 엔), 영업이익 1조3070억 원(1307억 엔)을 기록한 바 있다.

주요 사업 영역을 살펴보면 의료 기기·의약품·재생 의료·화장품 등 헬스케어 사업, 디스플레이 재료 등 고기능 재료 사업, 복합기 프린터와 연계한 솔루션 서비스의 문서 사업 등이 있다.

책은 회사가 위기 상황일 때 경영자의 할 일을 4가지로 압축했다.

첫째 '읽기'다. 자신이 처한 상황을 정확히 읽고 이어서 향후 어떻게 될 것인지 생각하는, 미래에 대한 읽기가 중요하다.

둘째 '구상'이다. 읽기를 바탕으로 '어디로 향할 것인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등을 반영한 전략과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

셋째, '전달하기'다. 경영자는 조직의 구석까지 전략과 계획을 전파해야 한다.

마지막 넷째는 '실행하기'다. 고모리 회장은 실행이 없다면 앞선 3가지가 모두 부질없다며 실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후지필름, 혼의 경영/ 고모리 시게타카 지음/ 플리토 전문번역가그룹 옮김/ 한국CEO연구소/ 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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