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 A등급, 행정안전부 공직감찰 우수기관 표창

[순천/남도방송] 순천시는 ‘더 청렴한 신뢰도시’ 달성을 위해 ‘반부패․청렴혁신 추진실적 자료집’을 1일 발간했다.

허석 시장은 지난해 민선7기 시장으로 부임하면서 공식적인 취임행사를 생략하고, 청렴의 상징적 의미가 있는 팔마비 앞에서 청렴한 시정운영을 약속하는 취임선서를 했다.

이번에 발간한 반부패․청렴혁신 추진성과 자료집에는 민선7기에서 새롭게 추진한 반부패․청렴혁신 시책을 담고 있다.

주요 성과로 시민과 함께하는 민간협력을 위한 ‘시민암행어사’,  공무원의 비위발생 예방을 위해 ‘청렴 호루라기’, 갑질행위 근절을 위한 ‘순천시 공무원 행동강령’ 개정, 지방세 납세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납세권리헌장’을 전부 개정등을 꼽았다.

순천시는 민선7기 반부패․청렴혁신 시책 추진성과를 인정받아, 감사원으로부터 2018년도 자체감사활동 심사결과 ‘A등급’을 받았고, 행정안전부로부터 2019년 공직감찰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허석 시장은 “민선7기 출범 이후 순천시민이 바라는 가장 큰 변화는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공직사회의 신뢰 회복과 청렴성을 높여가는 것이다”며 “민선7기 첫 번째 시정목표인 ‘더 청렴한 신뢰도시’ 달성을 위해 끊임없이 반부패․청렴혁신 시책을 발굴․추진해 기대에 부응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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